원고였던 의뢰인은 피고 회사의 웨딩플래너였으며, 피고 회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. 피고였던 회사는 직급수당에서 매일 일부 지급 유보해 둔 돈을 원고가 퇴사할 경우 퇴직수당으로 일시 지급하기로 구두합의했으며, 원고에 앞서 다른 플래너들은 퇴사할 때 이와 같은 돈을 지급받았습니다. 그러나, 원고에게 피고측은 그 지급의무를 이행하지 않았습니다.

이에 의뢰인은 굿플랜을 찾아주셨고, 저희는 다른 플래너들의 사실확인서를 확보하고 피고의 위탁대금 및 퇴직수당 미지급에 대해 정리하여 보여주었습니다. 이 외에도 피고가 보관하고 있을 위탁대금명세서에 대한 문서제출명령을 신청하였습니다.

결국 법원은 굿플랜의 의견을 모두 받아주었고, 의뢰인은 못 받았던 위탁대금 및 퇴직수당을 모두 받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.

의뢰인(전부) 전부 승소